[파주 맛집] 이영자 추천 짜장면 맛집 - 파주돌짜장
일반 짜장면도 좋아하는데
인터넷에서 돌판 위에 올라가는 짜장면을 보았다.
찾아보니까 이영자도 왔다간 돌짜장 집이었다.
파주에 있어서 열심히 차를 타고 파주로 갔다.
글씨체가 귀엽다.
앞에 주차장이 꽤 있는 편이긴 한데
그렇다고 많지도 않을 편이라
빨리빨리 움직여서 주차할 자리를 찾아야 한다.
나는 11시 30분 쯤 도착했는데 운좋게 자리가 있었다.
(그래도 회전이 빠른 음식이라 자리가 금방금방 나는 것 같긴 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캐치테이블로 웨이팅을 해줘야 한다.
11시 30분인데도 내가 갔을 땐 20팀정도 대기하고 있었다.
화장실은 외부에 있다.
나름 깔끔한 편
외부에서 대기할 수 있는 좌석도 있긴 한데
더워서 나는 가게 안에서 기다렸다.
테이블은 꽤 많은 편
안쪽으로도 이 만큼 있어서
테이블 회전이 빠르다.
키오스크로 돌짜장 中, 목화솜 탕수육을 주문했다.
테이블에는 단무지와 양파, 절임이 있다.
이영자가 앉았던 자리 근처에 앉았다.
헤엑 비주얼이 장난 아니다.
해산물도 있다.
지글지글 끓는 짜장면
난 고춧가루를 팍팍 뿌려 먹는다.
통통한 새우도 들어있다.
홈런볼같이 생긴 탕수육이 나왔다.
짜장면보다 이게 더 맛있는 것 같다.
나는 원래 부먹파인데
소스가 따로 나와서 찍먹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오랜만에 교외로 나가서 먹어서 그런지 맛있었다.
남은 탕수육은 포장해서 영화보면더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