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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 돈까스2

[양재 맛집] 든든한 점심으로 추천 - 소담 점심 메뉴를 고르는 것은 항상 참 난감하다. 매일 같은걸 먹긴 싫고 그렇다고 새로운 식당을 찾자니 너무 귀찮다. 그러다가 알게된 한전아트센터 옆 건물의 지하 식당상가 마치 지하 던전으로 들어가는 입구 같기도 하다. 바로 양재 소담돈까스이다. (사실 정확한 명칭을 잘 모르겠다.) 착한식판(구내식당st) 갔다가 지나가면서 본 돈까스집 계단으로 내려가면 바로 있다. 테이블은 4인용 테이블 6~7개 정도 있는 듯 하다. 나는 돈가스 라면을 주문 (나는 이 메뉴를 돼지정식이라 부른다) 뭔가 돈까스와 라면에 밥까지 말아먹고나면 마치 돼지가 된 듯한 기분이 든다. (든든) 반찬이 모자라면 더 가져다 먹으면 된다. 앞접시도 종류별로 있다. 돈까스는 등심 돈까스인 것 같고, 라면은 너구리이다. 분식집이나 음식점에서 보통.. 2023. 6. 30.
[양재천 맛집] 돈까스 주점 - 한양돈까스 퇴근하고 집에 갈 때 양재천을 따라서 가는데, 저 멀리서 엄마 아빠를 발견했다. 집 가다 말고 셋이서 저녁 먹으러 감 맨날 엄마아빠가 사다주는 포장 돈까스만 먹다가 직접 와봤다. 양재천변 근처에 있어 산책하다가 오기 딱 좋다..! 평일 저녁인데도 가게 안에는 사람이 바글바글 하다. 퇴근하고 한 잔 하러 오는 사람들 인듯하다. 엄마는 배불러서, 나랑 아빠만 먹을 등심돈까스 2개를 시켰다. 아빠는 등심돈까스에 소주, 나는 등심돈까스에 맥주 한 잔 돈까스 말고도 다른 안주류도 많으니 돈까스 말고도 주점으로도 추천..!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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