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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 국립중앙박물관3

국립중앙박물관 탐방기 (4) - 3층 (세계문화관~조각·공예관) 드디어 올라온 3층.. 올라오니 나처럼 체력이 고갈된 사람들이 많았다. 소파엔 사람들이 다 누워있었다. 소파 뿐만이 아니라... 모든 앉을 수 있는, 누울 수 있는 공간엔 사람이 누워있었다. 마음같아선.. 나도 좀 눕게 비키라고 하고 싶었다. 메소포타미아관에서 본 조각 어떻게 안 넘어지고 서 있는거지? 인도관으로 넘어와서 본 인도의 조각들 조각들이 엄청 정교하다. 나의 세컨 고향 중국관 서예 용품들과 중국의 유물들 뭔가 중국식으로 꾸며져 있다. 중국풍 방 안의 모습인가보다. 일본관으로 넘어왔더니 일본도가 전시되어 있었다. 일본도 너무 무섭다. 너무 힘들었는지, 사진을 안 찍은 구간이 너무 많아졌다. 일본 느낌 낭낭 일본의 불상 나같은 까막눈은 한국, 일본, 중국, 인도 차이점이 구분이 안된다. 일본의 옛.. 2023. 7. 19.
국립중앙박물관 탐방기 (3) - 2층 (사유의 방~기증관~서화관) 1층을 다 돌고 드디어 2층으로 올라왔다. 1층을 다 돌고나니 체력이 고갈돼서 2층을 언제 다 도나 생각이 들었다. 2층부터는 뭔가 감성적인(?) 그런 공간인가 싶었다. 어둡운 길에 예쁜 영상들이 나온다. 국보 반가사유상이 전시되어있다. 표정이 뭔가 오묘하다. 반가사유상을 관람하고 기증관으로 이동했다. 기증관 입구에는 '나눔의 가치를 발견하는 공간' 이라고 감성적으로 쓰여져 있다. 들어갔더니 유물이나 골동품(?) 관련 서적들을 볼 수 있는 공간들도 있다. 시청각 자료를 볼 수 있는 곳 아무래도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곳인 것 같다. (만져보진 않음) 이렇게 기증해주신 분들의 이름이 예쁘게 전시되어 있다. 기증할 맛 날듯..? (안해봐서 모르지만..) 삼성가 이름도 있다. 생령좌가 전시되어 있다. 사천황을 .. 2023. 7. 17.
국립중앙박물관 탐방기 (1) - 1층 (구석기~신라) 요즘 핫하다는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을 가보았다. 핫한거 맞는지..? 암튼 사람이 많았다. 날씨가 너무 덥고 습해서 들어가기 전부터 짜증이 몰려왔다. 용산역에서 엘리멘탈을 보고 버스를 타고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동했다. 안으로 들어가니 연못과 정자가 있었다. 물이 말라서 그런가 바닥에 흙도 보였다. 외국인들이 사진을 많이 찍어갔다. 정자를 둘러보다가 살짝 옆을 봤는데 깜짝 놀랐다. 사람인줄; 너무 더워서 아아 한잔을 사 먹었다.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줄 알았는데, 박물관 안으로는 음료를 가지고 들어가지 못한다. 계단을 올라가니 그림같은 풍경이 보였다. 액자에 걸린 그림같이 남산이 보였다. 이것도 다 건축가의 의도가 있는 설계겠지? 나도 이런걸 하고 싶어서 건축학과에 갔는데 한계를 느끼고 탈건을 해버렸다.. 202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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