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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남성역 맛집] 베트남 월남쌈 맛집 - 쌈반

by 윤여주 2023.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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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빠가 블로그로 찾아온 맛집

기본적으로 우리 가족은 아빠가 찾아오는 맛집에 대해 신뢰가 없는 편인데 따라가주긴 한다.

 

 

하지만 이 집은 아빠가 찾아온 맛집 중에서 엄마가 제일 만족한 맛집

엄마는 밥먹는게 세상에서 제일 싫을정도로 소식좌인데

엄마한테 쌈반 가자고 하면 바로 감

 

가게 입구

남성역 바로 앞 상가 2층에 있다.

 

물비누

문 앞에는 바로 물비누도 있다.

쌈 싸먹어야되니까 손을 씻고오자.

 

가게 안

내가 이 집을 대학생 때 부터 다녔으니

꽤 오랫동안 다닌 것 같다.

처음엔 좌식 테이블이었는데 어느순간 입식으로 바뀌었다.

 

가게 내부도 넓고 테이블도 넓어서 엄마가 좋아한다.

 

메뉴판

우리는 월남쌈 삼겹살+소등심을 시켰다.

 

불판

삽겹살 구울 수 있는 불판에

가운데에는 샤브샤브를 익혀먹을 수 있는 화로가 있다.

 

소스

테이블마다 칠리소스가 있다.

 

기본 상차림

주문하면 나오는 기본 상차림

야채가 많이 나온다.

 

죽, 국수

고기를 다 먹고 국수와 죽도 먹을 수 있다.

 

셀프바

셀프바에 야채도 있어서 부족하면 더 가져다 먹으면 된다.

먹을 만큼만 가져가자.

 

육수 제조중

야채를 넣고 팔팔 끓였다.

 

삼겹살 굽는중

어느정도 불판이 달궈지고

삼겹살을 구워줬다.

 

라이스페이퍼

라이스 페이퍼를 뜨거운 물에 적셔준 뒤

 

쌈 제조중

야채를 올리고 고기를 올렸다.

 

쌈 제조중

고기 위에 소스를 올린뒤 말아줬다.

엄마는 잘 말던데 나는 잘 안된다.

약간 쇠똥구리 느낌

 

국수 제조중

고기를 다 먹고

육수와 숙주를 팍팍 넣고 

국수를 끓여줬다.

 

죽 제조중

육수를 조금 남긴 뒤

죽 재료를 넣고 팔팔 끓여줬다.

 

팔팔끓는 죽

여기에 약간 젓갈같은 맛이 나는 소스가 있는데

그 소스를 넣어먹으면 참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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