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도서관에서 책빌리기

새사람 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책을 읽기로 했다.

실천중

 

(핑계아님) 작년 물난리때문에 양재도서관이 잠겼고,

도서관 정비때문에 한 동안 일부 개관만 한 상태였다.

운영도 18시까지만 해서 퇴근하고 책을 빌릴 수 없는 상황..!

 

전체개관 공지

출처: 서초구립양재도서관

서초구립양재도서관 (seocholib.or.kr)

서초구립도서관

 

마챔내..(탕웨이 성대모사)

3월 6일부터 전체 개관하여 평일에는 22시까지 운영한다.

 

소식을 듣고 책을 빌려보려고 베스트셀러 위주로 검색해보았는데,

인기도서라 그런가 모두 대출중이었다.

그래서 대출 예약을 걸었다.

도서예약 클릭

오른쪽 하단에 도서예약을 클릭하면 예약 대기를 할 수 있다.

 

예약 리스트

내 서재에서 예약현황을 클릭하며 나의 예약현황 확인이 가능하다.

반납예정일, 예약순위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쯤 대출이 가능한지 짐작할 수 있다.

 

대출가능일 알림 문자

드디어 예약했던 도서의 대출 가능 알림 카톡이 왔다.

대출이 가능하면 카톡으로 알려주는 듯 하다.

 

양재천

퇴근 후 룰루랄라(랄라블라 아님) 양재천을 따라서 도서관으로 갔다.

꽃이 만개해서 사람들이 5배는 늘어난 느낌이다.

(사진에는 별로 없어보이지만 진짜임)

 

양재 도서관 옆에 맛집으로 유명한 미우야가 있는데,

다음에 꼭 가봐야겠다.

 

양재도서관

양재도서관 입구

설레는 마음으로 입장

 

1층 어린이자료실

작년 물난리때 지하 1층과 지상 1층이 잠겼는데, 다시 예쁘게 복구된 모습이다.

키즈나래

신발 벗고 들어가서 책을 볼 수 있는 키즈나래

애기들이 좋아할 것 같음

 

처음에 예약도서를 어디서 받는지 몰라서 2층으로 올라갔다.

 

2층 종합자료실

아나 트랜드코리아 2층에 있댔는데

어디서 대출하는거냐고요

(두리번 두리번)

 

자료검색대

자료 검색대로 가서 다시 검색을 했다.

내 대출현황/이력을 검색해보았다.

자료실에 책도 검색 가능함

마우스가 없는데, 당황하지 말고 모니터를 터치해보자!

 

좌석관리 시스템

좌석관리시스템이 있는걸로 보아

열람실도 있는 것 같아서 안으로 더 들어가보았다.

 

디지털열람실 + 열람실

디지털열람실 + 열람실 2

디지털 열람실과 일반 열람실이 있는데

오픈 좌석으로 되어있다.

 

뒷쪽으로는 나만의 서재(?)가 있는데,

프라이빗 좌석인듯 했다.

 

2층에서 두리번 거리다가 1층으로 다시 내려가서 데스크에 물어봤다.

 

"예약도서 대출 받으러 왔는데, 어떻게 해야돼요?"

"회원증 보여주세요"

"어플로도 되죵??"

"네~"

 

전에 반포도서관에서 미리 회원증을 발급 받아놓았는데

서초구 도서관은 통합 회원이라 다른 서초구 도서관에서 발급 받았어도

양재도서관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서초도서관 어플

예약도서 대출은 1층 데스크에서 회원증을 보여주고 받아가면 되는 거였다..!

 

양재도서관 건넛편 길

건넛편엔 밖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들도 있다.

날씨가 좋으면 야외에서 책을 읽어도 좋을 것 같다.

 

트렌드 코리아 2023

독서왕 윤여주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