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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양재천 벚꽃놀이 (우면동 ~ 도곡동) + 양재천 벚꽃 등 축제

by 윤여주 202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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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벚꽃이 꽤 빨리 핀 듯 하다.
한 일주일 정도?
 
원래 대학 중간고사 기간에 만개하지 않았나?
항상 날 좋을때 중간고사라는 압박에 시달렸던 기억이 있다.
(공부는 안했다. 압박에만 시달림)
 

도로연수 중

운전면허 갱신까지 했는데 장롱면허인 것에 현타가 와서
운전학원에서 도로연수 3회를 신청했고, 이 날이 마지막 날이었다.
(양재동 ~ 우면동 ~ 과천 ~ 남태령 ~ 사당 ~ 봉천동 ~ 사당동 ~ 서초동 ~ 양재동)
정말 멋지고 막히는 코스..!
 
운전을 하면서 가다보니 벚꽃이 만개했다.
그래서 그런지 서울대공원으로 들어가는 차가 너무 많았고 차도 막혔다.
벚꽃의 계절인가..?
 

양재천 입성

도로연수를 마치고 운전학원에서 킥보드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양재천을 타고 집으로 가는데, 벚꽃이 만개했다.
사람도 정말 많고 작년에 비해서 우면동까지 오는 사람도 많아진 것 같다.
 

우면동 네이처힐 앞

원래 이 동네까지는 사람들이 잘 안오는데
올해는 동네사람들 아닌 것 같은 사람들도 꽤 온 듯하다.
 

네이처힐 앞 양재천 제방도로

아직 12시밖에 되지 않아서 그런지 사람이 없는데
동네 톡방에 올라온 사진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다.
 

단지 안 공원

단지 안에는 공원이 있는데
뭔가 비실한 모습의 벚꽃나무이다.
나중에 시간 지나고 보니까 이때가 아직 만개한 게 아니었다.
 

단지 안 공원 2

아직 키가 작은 벚꽃나무들
 
날이 너무 좋고 따뜻하고 꽃도 펴서 집에 들어가기 아까웠다.
그래서 엄마한테 전화를 했다.
 
"엄마 날씨 너무 좋아 나와봐"
"안돼 빨래중이야"
"....!"
 
내가 옷 없다고 난리쳐서 빨래중이라고 했다.
들어가기 아까워서 사진을 더 찍고 들어갔다.
 
그 다음날 남친과 만나기로 했으니
아쉬웠지만 집에 다시 들어갔다.
 

매봉역 앞 독골공원

다음 날 양재천 근처에서 햄버거를 먹고 산책을 갔다.
매봉역 앞 독골공원에서 잠시 앉아있었다.
 

나대는 남친

철봉하면서 나대는 중
 

나대는 남친 2

윗몸일으키기 하면서 나대는 중
 

양재천 산책길

다시 커피를 사들고 양재천으로 갔다.
바람이 불면 꽃잎이 다 떨어졌다.
그 다음주에는 비가 왔기때문에 이 날이 꽃놀이 마지막 날이었을 것 같다.
 

양재천 포토존

거의 포토존이었던 장소
 
넘 가까이 찍어서 잘 안보이지만
멀리서 보면 사람이 바글바글 했다.
 

양재천

물은 깨끗한데 바닥에 이끼가 많다.
 

무서워하는 강아지

You can do it
 

양재천 보행자교 위

양재천 보행자교 위에 올라와서 양재동 방향으로 한 컷
 

양재천 보행자교 위 2

양재천 보행자교 위에 올라와서 도곡동 방향으로 한 컷
 

출처: 서초구청

양재천 벚꽃 등 축제가 4/6 ~ 4/27에 한다는데...
이미 꽃이 다 떨어져서.. 그냥 등 축제일듯 하다. 
하지만 양재천은 예쁘니 괜찮다.

양재천 축제 푸드트럭
양재천 축제 푸드트럭

지금 축제 중이니 한 번 가보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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