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동지가 추천해준 김가네 팝업스토어
내가 넣고싶은 재료의 모형을 골라서 가져가면,
김밥 안에 넣어주는 팝업스토어이다.
팝업스토어는 대학로 정돈 건물에 있었다.
이런게 있는 줄도 몰랐는데
파워블로거 JE동지가 추천해줘서 같이 가보게 되었다.
줄을 섰더니 직원분께서 팜플렛을 나눠주셨다.
(전단지?)
이걸 보면서 김밥 안에 뭘 넣을지 고민하면서 기다렸다.
건물 건넛편에서 줄을 서서 기다렸다.
갔더니.. 1시간 30분을 기다리라고 했다.
롯데월드에서 알바하던 윤여주는 대기시간 뻥튀기를 자주 했기에
1시간 30분도 뻥튀기인줄 알았다..
하지만 It's real이었고,
진짜 1시간 30분을 기다려서 입장했다.
가게 앞에서 대기시간 20분
데박;
장바구니에 넣고싶은 재료 모형을 골라골라
안에 자리가 없어서 그런지
카운터에 직원분이 안계신다.
포장은 되긴 되는데,
예쁘게 포장이 안되고 호일로 싸준다.
바구니 앞 전단지가 또 있다.
재료 모형들이 잘 진열되어있다.
직원분이 계속 예쁘게 놓고 있긴 했다.
직원분이 들어오라고 해야지 들어오는 시스템이라
사진을 계속 찍고 있었다.
바구니에 재료들을 넣어주면서 지나갔다.
김밥 사이즈 선택
나는 L을 선택했다.
계란은 솔드아웃
나는 어차피 포두부를 넣을 생각이었다.
나는 연어와 캔참치 선택
6개 선택 가능
고수와 양파를 선택했다.
나는 고수를 좋아하니깐
아보카도, 묵은지, 콘옥수수 선택
양파 후레이크 선택
날치알을 추가했다.
재료 가격들
바코드를 찍으면서 계산 중
제로콜라도 추가했다.
직원분들이 김밥을 제조중이시다.
들어갔더니 테이블은 모두 스탠딩석?
스탠딩 테이블이었다.
게임기도 있다.
아기들이 게임 중
들어갔더니 감자튀김도 있고
각종 소스도 있는 셀프바가 있었다.
여기서 소스와 감튀, 수저포크를 가지고 갔다.
신기하게 생긴 소스통
예쁜 인테리어
깔끔하다.
바닥과 천장은 인테리어가 안되어있지만..
가운데 빨간 기계는
셀프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계
나도 한 컷 찍어보았다.
감튀와 소스를 가지고 왔다.
쌈장마요, 와사비마요, 어니언 소스
일단 나의 김밥먼저 나왔다.
고수 시강;
두부피 김밥은 처음 먹어본다.
나의 김밥과 JE 동지의 김밥
동시에 한 컷
테이블에서 한 컷
소스를 찍고 한 컷
쌈장마요와 어니언 소스를 찍어먹으니 맛있었다.
넣은 재료 인증
대기하고 있는데 직원분이 다른 대기자한테 질문을 했다.
"어떻게 알고 오셨어요,,,?"
"아 인스타로.. 보고 왔는데.. 이렇게 많을 줄 몰랐어요 ^_^"
"저도요... ^_^;"
직원도 이렇게 사람이 많을 줄 몰랐던 팝업스토어
다음에도 또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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