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맛집] 강남 최고 마라탕 맛집 - 중경마라탕

중고등학교 시절 중국에서 4년 살았던 경험 덕분에
다른 사람들보다 마라탕을 일찍 접했다.
 
중국 살던 시절부터 주3 마라탕을 했고,
대학 입시에 실패하면 한국에서 마라탕가게를 차릴거라고 다짐했다.
아쉽게도 대학 입시에 성공하여 대학에 진학했고 마라탕 가게를 열지 못했다.
 
2010년만 해도 마라탕을 먹으려면 대림동으로 가야했지만
언제쯤인가부터 마라탕이 大유행하기 시작했는데
이런 유행이 매우 반가웠다.
 
그 중 한국에서 먹어본 마라탕 중 제일 맛있는 마라탕 가게가 두 군데 있는데,
한 곳은 흑석동 중앙대 앞 '칠기마라탕'이고
한 곳은 바로 이곳 '중경마라탕'이다.
 

내가 자주 가는곳은 중경마라탕 2호점
자주 가기도 하고, 집에서 시켜먹기도 한다.
 

배달 인증

★배달 16회★
가서 먹은것까지 합치면 거의 30번은 먹었을 듯 하다.
 

가게 사진

좌석은 안쪽으로도 있어서 꽤 충분하지만
점심시간에 가면 사람이 많아서 기다릴 수도 있다.
(들어가서 자리를 미리 맡아두는 것을 추천)
 

다양한 채소들

입구 바로 옆에 마라탕에 넣을 수 있는 채소들이 있다.
이 곳에서 넣을 재료를 고르고, 고기도 담아서 오면 된다.
담으면서 옆으로 가다보면 바로 옆에 카운터가 있어서
결제하고 자리에 가서 기다리고 있으면 된다.
 

매운맛 선택

개인적으로 순한맛이 신라면정도 되는 것 같고,
보통이 불닭보다 약간 덜 매운 정도인듯 하다.
매운맛은 아직 안먹어봄(보통도 살짝 맵기때문에)
 

메뉴판

마라탕, 샹궈 말고도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
저번에 크림새우도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소스바

땅콩소스, 고추기름, 산초기름
다진고수, 다진쪽파, 설탕
추가로 넣을 수 있는 소스바가 마련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산초기름을 더 넣어 먹는 것을 선호해서
산초기름+고수+쪽파를 더 넣어서 먹는다.
 
마라탕 건더기들은 
땅통소스+고추기름+설탕+파+고수를 섞어서
소스를 만들어서 찍어 먹는다.
 

마라탕

분모자 너무 맛있음
 

산초기름 추가

산초기름을 넣으면 더 시큼하고 얼얼해서
개인적으로 더 맛있다.
 

쿠팡이츠 리뷰

리뷰를 남기면 사장님이 정성스럽게 댓글을 달아주셔서
리뷰 쓸 맛이 난다.
 
강남 최고 마라탕 맛집 
중경마라탕 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