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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 맛집] 양재 직장인 점심 추천, 일본식 맛집 - 츠바키 직장인에게 점심 정하기란 매우 어렵다. 이 집은 점심때 종종 가는 일본식 맛집이다. 회사에서 5분 정도 걸어가면 있는 일본 가정식(?) 맛집이다. 조금만 늦게가도 줄을 서야해서 빨리빨리 움직여야 한다. 여기도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된다. 근데 메뉴에 사진이 없다. 사진이 추가되면 참 좋겠다. 이 집은 기본 반찬도 맛있다. 특히 저 떡볶이가 맛있다. 약간 신전떡볶이 맛도 나면서... 정신없이 신발을 바꿔신고온 BK주임.. (나의 크록스 지비츠 벨은 실종되었다.) 나는 카레돈까스를 시켰다. 여긴 돈까스가 참 맛있다. (스윙스 아님) 새우튀김이 들어가는 에비동 소고기덮밥 규동 새우튀김? 새우까스 등심 돈까스와 치즈 돈까스가 같이 나오는 모듬카츠 여자들끼리 수다 떨면서 하도 오래 먹다보니 사장님이 약간 눈치를 주.. 2023. 8. 7.
[타임스퀘어 맛집] 프리미엄 돈까스 맛집 - 경양카츠 타임스퀘어점 또 돈까스를 먹어버렸다. (스윙스 블로그 아님) 먹으려고 간건 아니지만 찾다보니 이만한게 없다. 점심으로 뭘 먹을까 찾다가 도착하게 된 경양카츠 타임스퀘어점 내 기억으로 예전에 익선동에 경양카츠가 있었는데 익선동 경양카츠가 없어지고 종각에 엄청 큰 경양카츠가 생겼다. 그 이후로 프랜차이즈화 되어서 여기저기 생겨나고 있는 것 같다. 맛있는 돈까스가 프랜차이즈화가 돼서 어디서든 먹을 수 있다는 건 좋은 것 같다. 경양카츠는 타임스퀘어 지하 1층에 있는데 원랜 저쪽까지는 매장이 없었던 것 같은데 최근에 리모델링 하면서 경양카츠, 잇츠초밥 등 매장이 생겨났다. 약간 구석진 곳에 있어서 발견하기 쉽지 않지만 타임스퀘어 베스킨 옆으로 있는 카페 적당 안쪽으로 쭉 들어가다보면 찾을 수 있다. 이마트 앞 베스킨 옆에 .. 2023. 7. 28.
[방이 맛집] 아구찜, 알찜 맛집 - 개나리아구찜 오랫동안 맛집 투어를 같이 다니던 JE이 비주얼이 괜찮은 아구찜 집을 소개해줬다. 사진을 보자마자 이건 블로그감이가 생각했다. (자낳괴 블로거) 바로 개나리아구찜 비주얼 자체는 알찜에 더 가까운 것 같지만 가게 이름은 아구찜이다. 주택을 개조해서 리모델링 한 듯한 가게 가게 앞에는 웨이팅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조금만 늦게오면 꽤 웨이팅을 길게 해야한다. 역시 핫한 가게들은 주문 키오스크가 달려있나보다. 거의 1시간? 가까이 웨이팅을 하고 자리로 들어가서 대창아구찜을 시켰다. 기본 반찬 셋팅 아구찜 알 대창 다 좋아하는 나로서는 엄청 혁신적인 메뉴 일단 다 조리돼서 나와서 그냥 먹으면 된다. 일반 아구찜 가게보단 개인적으로 좀 더 달게 느껴졌다. 다 먹고 콘치즈 볶음밥도 시켰다. 볶음밥에 콘치즈 올려.. 2023. 7. 27.
[과천 맛집] 숯불 돼지갈비 맛집 - 농부네 수제갈비 우리 가족이 자주 가던 갈비집이 있다. 그 집이 내부 공사중이라는 안내문을 붙여놓고 3년째 돌아오지 않고 있다... 그래서 아빠가 찾은 집 근처 돼지갈비 맛집 바로 농부네 수제갈비이다. 아빠가 블로그로 찾아오는 집은 보통 실패하는 편인데 이번엔 매우 성공한 맛집 (어쩌다 성공함) 과천의 약간 변두리에 있는 갈비집이다. 그래서 차가 있어야 갈 수 있다. 하지만 야외에 있어서 분위기도 좋고 날이 좋거나 봄, 가을에는 야외테이블에서도 먹을 수 있다. 역시 교외라 널찍한 주차장 하지만 늦게오면 여기도 꽉 차서 갈비집 앞 갓길에 주차해야 한다. 왼쪽은 본관, 오른쪽으로 가면 별관이 있다. 이 곳을 기점으로 본관과 별관이 나뉜다. 별관은 주말에만 한다고 되어있는데 이 날은 주말인데도 운영을 안했다. 왠지 일 할 사.. 2023. 7. 26.
[양재 맛집] 순두부 맛집 - 맷돌로만 양재점 회사 앞에 생선구이집이 있었는데, 얼마전에 순두부 집으로 바꼈다. 대학 시절부터 맨날 자극적인 순두부 찌개를 좋아하던 윤여주 (시골집 할머니 잘 지내시나요..?) 회사 앞에 순두부 집이 생겨 기뻤다. 맨날 줄이 길게 서 있는데 도대체 무슨 맛이길래 서 있는 걸까 싶었다. 이 날은 비가 와서 그런지 웨이팅이 별로 있진 않았다. 약간의 웨이팅 후 자리에 앉았다. 나는 짬뽕순두부를 주문했다. 그냥 해물을 넣어주는 순두부인가? 싶었다. 처음에 메뉴를 주문하면 흰 순두부를 하나 준다. 뭔가 시골에서 만든 것 같은 맛이라 매우 만족 (맷돌로만에는 대왕 맷돌이 있어서 두부를 직접 만드는 것 같다) 사진을 찍으니 뭔가 작아보이긴 하는데 공기밥도 하나 같이 나와서 생각보다 양이 많다. 맛도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다. 진.. 2023. 7. 25.
[양재 맛집] 버섯 샤브샤브 맛집 - 미면정 양재칼국수 샤브샤브 일요일 저녁 침대에 누워 있다가 아빠가 갑자기 샤브샤브를 먹으러 나가자고 깨웠다. 엄청 유명한 샤브샤브집이라며 가자고 했다. 블로그에 찾아보니 서울 3대 샤브샤브 중 하나라는데.. 도대체 그 3대는 어디어디인지...?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서 우리는 도곡1동 주민센터에 주차를 했다. 사장님이 주차비 지원 2천원을 해주신다. 미면정은 2층에 있어서 계단으로 올라가야 한다. 매주 월요일 휴무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그리고 모든 일행이 와야 입장 가능하다. 들어가면 포토존이 있다. 이 포토존을 기준으로 오른쪽, 왼쪽 좌석이 나뉜다. 좌석은 꽤 많은 편 포토존을 마주보고 왼쪽 테이블 구간 에어컨에 왕큰 호랑이가 있다. 완전 시강 대표메뉴는 소고기버섯샤브+배추만두 2알 우리도 이 메뉴를 시.. 2023. 7. 24.
[강남 맛집] 프리미엄 돈까스 맛집 - 정돈 강남점 한창 연돈의 열풍이 불 때 쯤이었을까? 연돈보다 정돈이 맛있다는 말을 어디서 들어보고 홍대 정돈에 한 번 갔었다. 그 동안 내가 먹은 돈까스와 뭔가 다른 맛과 고급짐이 있었다. 그 뒤로 정돈을 종종 갔었는데.. 요새 강남에 하도 자주 가다보니 정돈 강남점도 저녁 먹을 때 들리곤 한다. 남터쪽에 있는 배달전문 정돈에서 우리집까지 배달도 돼서 가끔 남터점에서 배달도 시켰는데 확실히 가서 먹어야 맛있는 것 같다. 예전엔 여기말고 다른 위치에 있었는데.. 지하에 있는 매장이지만 쾌적하다. 좌석도 생각보다 꽤 많은 편 이 날은 비도 오고, 퇴근하자마자 거의 바로 가서 좌석이 비어있었는데, 평소에는 좀만 늦게가도 웨이팅을 해야한다. 나는 안심카츠와 기린이치방 맥주를 시켰다. 높은 천장과 등을 구경하며 메뉴를 기다렸.. 2023. 7. 21.
국립중앙박물관 탐방기 (4) - 3층 (세계문화관~조각·공예관) 드디어 올라온 3층.. 올라오니 나처럼 체력이 고갈된 사람들이 많았다. 소파엔 사람들이 다 누워있었다. 소파 뿐만이 아니라... 모든 앉을 수 있는, 누울 수 있는 공간엔 사람이 누워있었다. 마음같아선.. 나도 좀 눕게 비키라고 하고 싶었다. 메소포타미아관에서 본 조각 어떻게 안 넘어지고 서 있는거지? 인도관으로 넘어와서 본 인도의 조각들 조각들이 엄청 정교하다. 나의 세컨 고향 중국관 서예 용품들과 중국의 유물들 뭔가 중국식으로 꾸며져 있다. 중국풍 방 안의 모습인가보다. 일본관으로 넘어왔더니 일본도가 전시되어 있었다. 일본도 너무 무섭다. 너무 힘들었는지, 사진을 안 찍은 구간이 너무 많아졌다. 일본 느낌 낭낭 일본의 불상 나같은 까막눈은 한국, 일본, 중국, 인도 차이점이 구분이 안된다. 일본의 옛.. 2023. 7. 19.
[강남 맛집] 프리미엄 돈까스 맛집 - 백소정 강남점 예전에 대학원 다닐 때 근처에 백소정이 있었다. 종종 배달을 시켜먹곤 했는데 요새 강남에 자주 들리다 보니 저녁을 먹으러 돌아다니다가 백소정이 있는걸 발견했다. (원래 정돈 먹으려다 실패해서 간거긴 함) 백소정도 평소에 사람이 많은 듯 했다. 강남 백소정은 주문을 테이블마다 달려있는 키오스크로 해야한다. 나는 치즈모든카츠와 맥주를 주문했다. 중국어 수업 전 맥주 한 잔.. (선생님 죄송해요.. 맨 정신으로 살아갈 수 없어..) 맛집은 물 도 맛있다는데, 이런 우린 물 나오는 곳이 맛집임 인스타 어딘가에서 한맥이 괜찮다는 말을 듣고 맥주는 한맥을 주문해보았다. 갠적으로 켈리보다 나은 것 같다. 소스들은 테이블 옆에 있어서 내가 맘대로 짜 먹으면 된다. 치즈카츠의 치즈를 늘려봤다. 더 늘어날 수 있을 것 같..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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