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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 점심4

[양재 맛집] 맛이 깔끔한 닭국물 요리 맛집 - 계약소 원래 물에 빠진 고기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유일하게 좋아하는 물에 빠진 고기는 닭이다. (닭한마리 너무 맛있음) 회사 앞에 닭국물 요리 잘 하는 곳이 있는데 바로 양재역 근처 계약소 간판이 작아서 처음 오는 사람들은 찾기 힘들 수도 있다. 예전에 닭한마리가 너무 먹고 싶어서 엄마아빠한테 여기로 오라고 했는데 바로 못 찾았다. 자리는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정도 옆으로 3테이블이 더 있긴 하다. 내가 좋아하는 오징어 젓갈도 있다. 그리고 맛있는 물도 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는 '닭온반' 닭국물에 밥이 들어있는 닭국밥?같은 음식인데 진짜 맛있다. 개인적으로 닭온면보다 맛있는 것 같다. 국자랑 국자 받침이 뭔가 감성있음 드디어 나온 닭온반 플레이팅도 정갈하다. 테이블 옆 서랍을 열면 후추와 소금이 있다.. 2023. 8. 24.
[양재 맛집] 평양식 냉면 맛집 - 진교원 팀 사람들과 센터장님과 같이 식사할 기회가 생겼다. 센터장님이 추천하신 진교원 양재역 근처 페이토호텔 뒷편으로 새로생긴 건물에 있다. 나름 힙한 식당들이 모여있다. 건물 지하 1층에 있다. 센터장님 오시기 전에 미리 DE 주임과 와서 웨이팅을 했다. 점심 웨이팅이 꽤 있는 편인 듯 했다. 가게 안도 매우 깔끔 우리는 6명이라 비밀의 공간으로 따로 안내해줬다.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이런 공간이 나온다. 우리는 센터장님이 추천하신 진교면으로 메뉴 통일 그리고 양이 적을 수 있어서 평양식 고기만두도 하나 주문했다. 반찬은 이거 뿐.. 매우 단순하다. 수저도 종이에 싸져있어서 위생적이다. 만두가 먼저 나왔다. 만두가 알차다. 진교면은 이렇게 나오는데 처음에는 그냥 면만 먹다가 1/3을 먹으면 다데기를 넣어서 먹.. 2023. 8. 8.
[양재 맛집] 순두부 맛집 - 맷돌로만 양재점 회사 앞에 생선구이집이 있었는데, 얼마전에 순두부 집으로 바꼈다. 대학 시절부터 맨날 자극적인 순두부 찌개를 좋아하던 윤여주 (시골집 할머니 잘 지내시나요..?) 회사 앞에 순두부 집이 생겨 기뻤다. 맨날 줄이 길게 서 있는데 도대체 무슨 맛이길래 서 있는 걸까 싶었다. 이 날은 비가 와서 그런지 웨이팅이 별로 있진 않았다. 약간의 웨이팅 후 자리에 앉았다. 나는 짬뽕순두부를 주문했다. 그냥 해물을 넣어주는 순두부인가? 싶었다. 처음에 메뉴를 주문하면 흰 순두부를 하나 준다. 뭔가 시골에서 만든 것 같은 맛이라 매우 만족 (맷돌로만에는 대왕 맷돌이 있어서 두부를 직접 만드는 것 같다) 사진을 찍으니 뭔가 작아보이긴 하는데 공기밥도 하나 같이 나와서 생각보다 양이 많다. 맛도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다. 진.. 2023. 7. 25.
[양재 맛집] 제육 맛집 - 억불산 양재역 근처에는 은근 맛집이 없는듯 맛집들이 있는데, 그 중 점심시간에 자주 가는 제육 맛집이 있다. 점심시간에 자주 가는 제육 맛집 저녁에는 다른 메뉴도 팔지만, 평일 점심시간에는 제육 종류만 판다. 대부분의 가게에서 파는 제육은 다 볶아서 철판이나 그릇에 다온다면, 억불산은 생고기에 양념되어서 나와서 내 자리에서 볶아 먹는다. 항상 갈 때마다 일반 제육을 시킨다. 계란후라이는 한 개에 1,000원이지만, 인당 한개는 무료로 주신다. 고추장은 한 스푼이 적당하다. 두 스푼은 짜다..! 참기름은 두 바퀴 돌려주자. 메뉴판에 써 있듯이, 비빔밥은 셀프다..! 붐빌 때 오면 사람들이 많아서 힘들다. 항상 점심시간에 가면 사람이 바글거려 정신이 없는 억불산. (늦게가면 줄 서야 함) 가끔 회사 사람들도 마주쳐..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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