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으면 가족들과 자주 들리던 산앤들
캠핑 느낌이 나고 숯불에 고기를 구울 수 있어서
산앤들에서 고기를 먹으면 참 기분이 좋다.
산앤들은 인덕원 근처에 있다.
초보운전 윤여주는 운전을 해서 산앤들에 가기로 했다.
생각보다 늦게 도착했는지, 주차장에 자리가 널널했다.
입구부터 설렌다.
교외에 이런 고깃집이 있다는 것은 아주 굳이에요
펜션에 놀러온 것만 같은 느낌
안쪽으로도 넓게 야외 테이블이 있다.
더운 낮에 와서 그런지 대기가 없었다.
대기가 많을때는 야외대기순번에 이름을 적고
호명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칠판 엪에서 테이블을 배정을 받고칠판 옆에 있는 건물로 들어가서 주문을 해야한다.
운영시간을 잘 보고 가야겠다.
산앤들 가이드를 보고 천천히 주문하고 가져가면 된다.
자리 배정을 받으면 주걱을 주는데, 이 주걱을 가지고 가서 주문하면 된다.
산앤들은 한우와 국내산 제주돼지를 판매한다.
카운터 앞에서 주문을 하고
주문한대로 바구니에 담아서 테이블로 가져가면 된다.
카운터 뒤에 바로 냉장고가 있다.
주문한대로 꺼내가면 된다.
고기는 정육점에서 받아가면 된다.
처음 앉으면 기본 찬을 셋팅해주신다.
부족한 반찬들은 추가로 가져다 먹으면 된다.
판 아래에 숯불이 있어서
구우면 엄청 맛있다.
같이 간 친구는 산앤들은 소보다 돼지가 더 맛있다고 한다.
나는 투쁠등심이 더 맛있는 것 같다.
시원한 밤에 오면 더 기분 좋을 것 같은 산앤들
강아지도 데리고 올 수 있어서 예전에는 고기먹는 강아지도 많이 봤다.
교외로 캠핑 기분을 내고 싶을때는 산앤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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