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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국립중앙박물관 탐방기 (1) - 1층 (구석기~신라)

by 윤여주 202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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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하다는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을 가보았다.

핫한거 맞는지..?

암튼 사람이 많았다.

 

날씨가 너무 덥고 습해서 들어가기 전부터 짜증이 몰려왔다.

 

국립중앙박물관 길 건너기 전

용산역에서 엘리멘탈을 보고

버스를 타고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동했다.

 

연못

안으로 들어가니 연못과 정자가 있었다.

물이 말라서 그런가 바닥에 흙도 보였다.

외국인들이 사진을 많이 찍어갔다.

 

벤치 아래

정자를 둘러보다가 살짝 옆을 봤는데 깜짝 놀랐다.

사람인줄;

 

투썸 커피

너무 더워서 아아 한잔을 사 먹었다.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줄 알았는데,

박물관 안으로는 음료를 가지고 들어가지 못한다.

 

박물관 초입

계단을 올라가니

그림같은 풍경이 보였다.

 

액자에 걸린 그림같이 남산이 보였다.

이것도 다 건축가의 의도가 있는 설계겠지?

나도 이런걸 하고 싶어서 건축학과에 갔는데

한계를 느끼고 탈건을 해버렸다.

(좋은 선택)

 

박물관 건물 안

커피를 다 마시고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웅장한 박물관 안

 

1~3층

박물관은 3층짜리 건물이지만

한 층이 너무 넓어서 한층만 돌아도 기가 빨린다.

 

선사 고대관

선사 고대관부터 시작하여 쭉 돌면 되는 듯 했다.

 

방향 안내

오늘쪽으로 가야할지 헷갈린다면

아래의 화살표를 보고 따라가면 된다.

 

주먹도끼

교과서에서 본 주먹도끼

학자들은 신기하다..

이걸 보고 유물인걸 알다니..

나같은 까막눈은 그냥 돌멩이인줄 알고 지나쳤을텐데..

 

고대 도끼들

유물인줄 알아보는게 정말 신기했다..

어떻게 알아보는거지? 싶어 열심히 들여다보았다.

(일반 돌과 유물의 차이점을 탐구하여 보았다.)

 

뒤지개

빨래할 때 쓰던 유물인가 그렇다

빨래를 뒤지개 패서 뒤지개인가?

 

신석기

신석기로 입장

신석기도 역시 돌이 많았다.

 

학자들은 신기하다.

내가 보기엔 그냥 다 돌인데

구석기와 신석기 유물은 또 어떻게 구별하는 것일까?

 

청동기 고조선

청동기 고조선으로 넘어왔다.

사진을 많이 찍은 것 같은데

청동기 고조선 시절 사진이 없다.

아무래도 또 돌이었나보다.

 

부여 삼한

부여 삼한으로 넘어왔다.

 

장신구

부여 삼한으로 넘어오니 장신구들이 슬슬 늘어나기 시작했다.

약간 비즈공예 같은 느낌

 

고구려

드디어 고구려로 넘어왔다.

내 바람의나라 캐릭터도 고구려 국적이다.

 

벽화 조각

고구려로 넘어오니 벽화들도 보였다.

 

그림

중간에 왜 비어있는지 아시는분...?

 

백제

백제로 넘어왔다.

 

창과 유물

박물관을 걷다보면 이렇게 커다란 창을 통해서 유물을 볼 수 있는 공간들이 나온다.

이것도 건축가의 의도인듯 하다.

 

중간중간 앉을 수 있는 공간들이 나오면 잠깐 앉아있다가 가도록 하자.

한칸 한칸, 한층 한층 움직일때마다 너무 힘들다.

(체력을 비축하며 가야함)

 

토기들

이때부터 도자기 기술들이 발전한듯 하다.

자기들이 많아지고 있다.

 

유물 모형

중간 중간 이런 가품 유물들이 있는데,

시각장애인용 체험용 가품 유물인듯 하다.

나도 만져보았다.

 

가야

가야 시절로 넘어갔다.

 

가야

여전히 도기들이 많다.

 

신라

빨리 보고 싶었나?

사진이 좀 흔들렸다.

 

금관

확실히 신라로 넘어가니 화려한 장신구들이 늘어났다.

금이 역시 좋은가보다.

세월이 지나도 화려함을 뽐내고 있다.

 

화려한 장신구들

많은 도자기들과 금붙이들

나라가 잘 크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금사발

금그릇

 

유리잔

신라시대부터는 유리 기술도 발전한 듯 하다.

 

진흥왕 순수비

잘 보이지는 않지만 옆에 해석이 있어서 읽어보았다.

 

신라까지가 1층의 절반이다.

반대쪽으로 넘어가려고 나오니, 높은 탑이 있었다.

 

예전에도 이렇게 높게 지을 수 있는 기술이 있었다니 놀랍다.

근데 어떻게 옮겼을까?

 

통일신라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다음에 이어서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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