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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국립중앙박물관 탐방기 (4) - 3층 (세계문화관~조각·공예관)

by 윤여주 202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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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올라온 3층..

올라오니 나처럼 체력이 고갈된 사람들이 많았다.

소파엔 사람들이 다 누워있었다.

 

소파 뿐만이 아니라...

모든 앉을 수 있는, 누울 수 있는 공간엔 사람이 누워있었다.

 

마음같아선.. 나도 좀 눕게 비키라고 하고 싶었다.

 

메소포타미아

메소포타미아관에서 본 조각

어떻게 안 넘어지고 서 있는거지?

 

조각

인도관으로 넘어와서 본 인도의 조각들

조각들이 엄청 정교하다.

 

중국

나의 세컨 고향 중국관

 

중국관 유물

서예 용품들과 중국의 유물들

 

중국 생활 용품들

뭔가 중국식으로 꾸며져 있다.

중국풍 방 안의 모습인가보다.

 

일본도

일본관으로 넘어왔더니

일본도가 전시되어 있었다.

일본도 너무 무섭다.

 

너무 힘들었는지, 사진을 안 찍은 구간이 너무 많아졌다.

 

일본 갑옷

일본 느낌 낭낭

 

불상

일본의 불상

나같은 까막눈은 한국, 일본, 중국, 인도 차이점이 구분이 안된다.

 

일본 고택 방 안

일본의 옛날 방 안의 모습

 

가면

어딘가 좀 무서운 가면들

 

가마

일본식 가마인 듯 하다.

화려한 걸 보아하니 좀 높은 사람들이 타던 가마인 듯 하다.

 

그리스로 넘어왔다.

너무 힘들어서 다 패싱하고 가버릴까 했는데,

그리스 로마관이라고 하니

뭔가 지나칠 수 없어서 또 구경했다.

 

조각상

오랜 세월을 버틴 흔적이 보이는 조각상

 

흉상

코가 없는 흉상들

뭔가 기괴

 

조각상들

미술동아리 출신으로 

저런 조각상들이 동아리 방에 많이 있었는데,

뭔가 더 정교한 느낌이다.

 

몸 조각상

어떤 분이 자꾸 이 앞에서 셀카 찍으시던데...

그리스 방 다 나갈때까지도 계속 이 앞에서 셀카를 찍으셨다.

 

불상

그리스로마관이 끝나오 나오니

불상들이 전시되어있는 공간이 있었다.

 

서화?

2층에서도 보이던 그림이

3층에서도 보인다.

워낙 그림이 거대하다.

 

불상 비교

각 나라별 불상을 비교해놓은 사진이 있다.

계속 보다보니 구분이 될 것 같기도 하다.

 

불상

이후 조각공예관으로 넘어갔다.

많은 불교 조각, 공예들이 전시되어 있다.

 

불상

불교와 뗄 수 없는 아시아의 문화와 유적들

정말 많은 불상과 불교 조각들이 있다.

 

금관

삼국시대 시절 금관

금이 좋긴 한가보다.

아직도 반짝반짝 빛난다.

 

망가진 도자기들

손상된 유물들

맨 왼쪽에 휜건 어떻게 휜거지

 

백자

완성도가 높은 자기들은

이렇게 예쁘게 전시해놓은 듯 하다.

 

가품

가품도 만져볼 수 있다.

 

이렇게 3층까지 다 돌고 체력 방전

아무말도 안하고 1층으로 다시 내려왔다.

 

기념품샵

1층에 있는 굿즈샵을 들렸다.

기념품이 약 270만원..

 

기념품샵

예쁜 기념품 굿즈들이 많다.

홈페이지에서도 팔고 있으니,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그래서 나는 너무 힘든 나머지 구경도 제대로 안하고

온라인으로 살 생각으로 그냥 나와버렸다.

 

하루만에 박물관 세 층을 다 돌았더니

정신도 돌아버릴 뻔 했다.

 

유익한 시간이었지만, 좀 쉬어가면서 돌았어야 했나 싶다.

시간이 많으면 날짜를 좀 나눠서 돌아도 될 것 같기도 하다.

 

국립중앙박물관 탐방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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