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 맛집] 연어가 맛있는 이자카야 맛집 - 가일

야구를 관람하고 벙개로 만나기로 한 JS를 만나러 방이동으로 갔다.

간만에 만나는 JS, GRSA

 

대학원 친구 JW이 알려준 맛집인

방이동 가일을 가기로 했다.

 

 

JW이 여기가 연어 맛집이라고 해서

저번에도 회와 기타등등 안주를 시켜서 먹었는데

전체적으로 안주가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가게 입구

방이동 먹자골목 중심가는 아니라서

좀 구석으로 걷다보면 나온다.

 

진로 형제들

들어가면 두꺼비가 맞이해준다.

진로에서 저 두꺼비 만든 사람에게 상을 주어야 한다.

두꺼비가 너무 귀엽다.

 

분명 내가 어릴땐 두꺼비가 저런 느낌이 아니고

무섭고 징그러운 느낌이었는데,

귀여운 두꺼비 캐릭터를 만들고 브랜드가 좀 친숙해진 느낌이다.

 

기본안주

일단 메뉴를 시키면 기본 안주가 나온다.

잘 먹지는 않았다.

 

연어회+광어회+육회

가일에 왔으면 회를 먹어주어야 한다.

연어회+광어회+육회 세트를 시켰다.

 

회를 굉장히 두껍게 썰어주는데

나는 회는 얇게 먹는걸 좋아해서

조금씩 잘게 잘라서 먹었다.

 

명란구이

추가로 내가 좋아하는 명란구이를 주문했다.

 

(중앙대 앞에 진짜 맛있는 명란구이를 파는 곳이 있다.

나오면서 사장님께 엄지척을 하면서 나왔다.)

 

서비스

안시켰는데 메로구이와 샐러드를 서비스로 주셨다.

(메로구이 맞는지?)

 

짠

난 얼그레이 하이볼을 주문해서 마셨다.

맛있었다.

 

무한도전 피규어

나갈 때 보니 무한도전 피규어도 잇었다.

 

안주도 맛있고 술도 맛있고 테이블도 넓고

다 좋은데 조명이 너무 누리끼리하다..

 

조명 빼고 모든게 완벽한 가일다음에 또 방이동에서 약속이 잡히면 이 집을 추천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