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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맛집] 스테이크 덮밥, 퓨전 일식 맛집 - 미도인 강남 이 날도 학원 가기 전 강남에서 저녁을 한 끼 먹었다. 엄마가 예전에 모임으로 한 번 갔다고 한 미도인 근처를 지나다가 맛이 어떤지 궁금해서 들어가봤다. 나는 포토이즘 옆으로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입구가 한 쪽에 더 있었다. 다른 블로그에 보니깐 마제소바도 맛있다고 한다. 나는 고기가 땡겨서 '가정식 부채살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테이블에 올려져있는 물과 냅킨 병 뭔가 아기자기하고 예쁘다. 인테리어는 약간 옛날 경양식집 인테리어 st..? 내부가 생각보다 꽤 넓다. 학원 가기 전 맥주 한 잔 해줘야 말이 술술 잘 나온다. 상차림은 일본 가정식 느낌 와사비를 올리고 소스에 찍어서 먹어줬다. 분위기도 괜찮고 맛도 있어서 다음에 또 방문 예정 찾아보니 프랜차이즈라 다른 지역에서도 먹을 수 있다. 2023. 9. 1.
[양재 맛집] 회 코스요리 맛집 - 진스시 SJ 주임님과 오랜만에 단둘이 함께한 점심식사 어디갈까 하다가 스시가 땡겨서 진스시로 향했다. 양재 근처에는 딱히 생각나는 스시집이 없어서 아쉽다. 생각해보니 가게를 찍지 못해서 네이버 로드뷰로 대체 우리는 점심 A코스를 주문했다. 처음 진스시를 왔을 때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당황 (점심 스시로는 비싼편..)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가성비 회 맛집이라고 마케팅 하는 듯 하다. 추가 메뉴도 있다. 회덮밥도 2만원이나 한다. 다양한 술도 판매하고 있다. 처음엔 약간 조림? 비슷한거랑 샐러드가 나온다. 숙성회인지? 모듬회가 나온다. 근데 이거 진짜 맛있다. 스시 먹으러 간건데, 스시보단 모듬회가 더 많이 나오는 것 같다. 근데 이것도 맛있다. 그 뒤로 어탕수, 새우튀김도 나온다. 감자샐러드도 같이 나온다. 마무리.. 2023. 8. 31.
[파주 맛집] 이영자 추천 짜장면 맛집 - 파주돌짜장 일반 짜장면도 좋아하는데 인터넷에서 돌판 위에 올라가는 짜장면을 보았다. 찾아보니까 이영자도 왔다간 돌짜장 집이었다. 파주에 있어서 열심히 차를 타고 파주로 갔다. 글씨체가 귀엽다. 앞에 주차장이 꽤 있는 편이긴 한데 그렇다고 많지도 않을 편이라 빨리빨리 움직여서 주차할 자리를 찾아야 한다. 나는 11시 30분 쯤 도착했는데 운좋게 자리가 있었다. (그래도 회전이 빠른 음식이라 자리가 금방금방 나는 것 같긴 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캐치테이블로 웨이팅을 해줘야 한다. 11시 30분인데도 내가 갔을 땐 20팀정도 대기하고 있었다. 화장실은 외부에 있다. 나름 깔끔한 편 외부에서 대기할 수 있는 좌석도 있긴 한데 더워서 나는 가게 안에서 기다렸다. 테이블은 꽤 많은 편 안쪽으로도 이 만큼 있어서 테이블.. 2023. 8. 30.
[뱅뱅사거리 맛집] 프리미엄 도시락 맛집 - 스노우폭스 뱅뱅점 스노우폭스.. 도대체 저 집은 뭘까? 지나가면서 생각하고 한 번도 못 가봤다. 그러다가 베스트셀러에 올라와있는 '돈의 속성'이라는 책을 읽어보고 스노우폭스가 뭐하는 가게인지 알게되었다. 그 저자분이 운영하시는 프랜차이즈 매장이었다.. (꽃집인줄 알았음;) 회사랑도 가까워서 DE 주임님이과 함께 연어도시락 먹으러 출발 뱅뱅사거리 맥도날드 옆에 있다. 이 자리에 있었던지 꽤 오래됐는데 저긴 도대체 뭘까? 생각만 했다. 가게 앞에 메뉴판이 있다. 미리 보고 들어갔다. 다 맛있게 생겼다. 메뉴판을 들어보고 들어갔는데도 막상 들어가서 도시락을 보니 뭘 먹어야할지 감이 안잡혔다. (다 맛있게 생김) 샐러드 메뉴도 있고 롤이랑 스시도 많다. 이건 뭐지? 맛있게 생긴 것 같아서 하나 구매해보았다. 덮밥 종류도 있다. .. 2023. 8. 29.
[사당 술집] 넓고 안주가 맛있는 펍 - 바이젠하우스 방배1호점 동대문 퇴사 꿈나무 팸 말고 또 다른 퇴꿈팸을 만나기로 했다. 빠치빠하고 헤어지기로 해서 간단히 맥주를 먹기로 했다. SY대리가 찾아온 펍들 중 바이젠하우스로 결정 사당역 11번출구 바로 앞에 있다. 지하로 들어가는데 왠지 던전 입구 같기도 하다. 꽤 넓은 편 예전에 금요일에 왔을 때 꽉 차있던 기억이 있다. 여기도 키오스크 주문 우리는 첫 잔으로 하이볼을 주문했다. 나는 얼그레이 하이볼 기본안주 알새우칩같은 과자도 맛있다. 가볍게(?) 페퍼로니 피자를 주문했다. 아 근데 이거 왜이렇게 맛있는지? 피자를 먹고 가볍게 떡볶이를 주문했다. 이것도 매콤하니 맛있었다. 하이볼 한 잔을 마신 뒤 맥주를 주문했다. 펍 답게 수제맥주들도 있었지만 그냥 기본맥주 바이스를 주문했다. 넘 배불러서 더 이상 안들어갈 것 같.. 2023. 8. 28.
[신당/상왕십리 맛집] 모든 음식이 맛있는 파스타 맛집 - 카르페디엠 대학 동아리 친구가 예전에 신당에 살아서 자주 들리던 파스타 맛집이 있다. 바로 카르페디엠.. 여긴 진짜 뭘 시켜도 음식이 맛있다. 오랜만에 PRS대리와 SH대리를 만나기로 했다. 이 날 만나기로 한 PRS 대리는 이런 볼트 너트 간판 사이에서 카르페디엠을 못찾고 한참 돌아다녔다고 한다.. 이렇게 공업사(?)같은 곳 사이에 껴있어서 잘 보아야 찾을 수 있다. 예전엔 안동소주? 이런것도 있었던 것 같은데 없어진 것 같다. 여기 사장님이 와인잘알이라 와인도 맛있다. 우리는 스콜리오, 풍기 리조또, 페퍼로니 피자, 스테이크를 시켰다. 처음에 이거 다 먹을 수 있나 했는데 다 먹고 추가로 더 주문했다. 가게에는 4인용 테이블이 5개 정도 있다. 그렇게 크지 않은 가게 사장님은 레드와인 추천하셨는데 그냥 화이트와.. 2023. 8. 25.
[양재 맛집] 맛이 깔끔한 닭국물 요리 맛집 - 계약소 원래 물에 빠진 고기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유일하게 좋아하는 물에 빠진 고기는 닭이다. (닭한마리 너무 맛있음) 회사 앞에 닭국물 요리 잘 하는 곳이 있는데 바로 양재역 근처 계약소 간판이 작아서 처음 오는 사람들은 찾기 힘들 수도 있다. 예전에 닭한마리가 너무 먹고 싶어서 엄마아빠한테 여기로 오라고 했는데 바로 못 찾았다. 자리는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정도 옆으로 3테이블이 더 있긴 하다. 내가 좋아하는 오징어 젓갈도 있다. 그리고 맛있는 물도 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는 '닭온반' 닭국물에 밥이 들어있는 닭국밥?같은 음식인데 진짜 맛있다. 개인적으로 닭온면보다 맛있는 것 같다. 국자랑 국자 받침이 뭔가 감성있음 드디어 나온 닭온반 플레이팅도 정갈하다. 테이블 옆 서랍을 열면 후추와 소금이 있다.. 2023. 8. 24.
[선릉 맛집] 서울 돼지고기 최강 맛집 - 돈그리아 예전에 남친이 맛있다고 찾아온 돈그리아 선릉에서 일하는 대학원 동기 SM연구원도 돈그리아를 알고 있었다. 간만에 선릉에서 대학원 친구들 SM연구원, YW선임, JW선임을 만나기로 했다. 돈그리아가 맛집임을 증명하는 노간판 가게 외관 노란색 돼지 간판 하나 달고 장사한다. 6시 30분쯤에 갔는데도 이미 웨이팅이 있었다. 도착 후 이름(인원수)를 적고 기다리고 있으면 직원분이 불러주신다. 일행이 모두 와야 입장 가넝 기본 셋팅 저 김치와 양파도 맛있다. 왜일까? 일단 목살 2, 갈매기살1, 항정살1을 주문했다. 네 그렇다네요. 불이 엄청 강해보인다. 처음으로 불판 위에 올라간 목살과 갈매기살 피부관리 하느라 지각한 YW선임을 빼고 짠 빠라삐리뽀 고기는 직원분이 다 구워주신다. 보기만해도 육즙 장난 아녀보임 .. 2023. 8. 23.
[속초 맛집] 속초 물회 양대산맥 - 봉포머구리집 속초에는 물회 양대산맥이 있다. 봉포머구리집 vs 청초수물회 봉포머구리집은 몇번 가봐서 이번엔 청초수물회를 가볼까? 하다가 그냥 익숙한 봉포머구리집을 갔다. 물회를 팔아 건물을 올렸다. 진짜 대단한 곳이다. 가게 앞이 등대해수욕장이라 바다도 보인다. 3층짜리 건물이라 자리는 진~짜 많은 편 근데 제작년 낮에 갔을 땐 웨이팅도 있었다. 얼마나 사람이 많으면 이 넓은 자리x3이 꽉 차서 웨이팅이.. 예전에 가서 충격받은 로봇 서빙 몇년 전 봉포머구리집에서 서빙로봇을 처음 봤다. 여기도 키오스크 주문 봉포머구리횟집의 메뉴판 우리는 모둠물회 2개, 오징어순대 1개, 전복죽 1개를 주문했다. 로봇이 음식을 가져다줬다. 푸짐하게 나온 음식들 바다에서 수영하고 와서 더위를 먹었는지 술이 안땡겼다. 푸짐해 보이는 물회.. 2023.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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