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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89

[종각 맛집] 양꼬치, 양갈비 맛집 - 경성양꼬치 양꼬치를 꽤나 좋아하는 윤여주 중국에서 살 때는 양 냄새가 너무 고약해서 자주 못먹었다. 한국에 들어와서 다시 먹은 양꼬치 매우 맛있었다. 양꼬치 맛집을 추천 받아서 경성양꼬치에 가보기로 했다. 경성양꼬치 본점에서 먹기로 했다. 양꼬치 장사가 꽤나 잘되는지 여러층으로 되어있다. 들어가서 2층으로 안내받아 자리에 앉았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고급 양갈비 2개, 양꼬치 2인분을 시켰다. 추가로 칭다오 맥주도 한병 양꼬치앤칭다오 ~~~ 맛있게 먹는 방법 ~~~의 효능 이런거 있으면 맛집이랬다. 양꼬치 맛있게 먹는 방법 양고기의 효능 맛집의 기운이 느껴진다. 중국은 맥주값이 참 싼데 한국은 칭다오 맥주가 비싸다. 양꼬치 집에서 기본으로 나오는 볶은 땅콩과 장아찌 그리고 깍두기와 양배추 절임이 나왔다. 처음엔 .. 2023. 6. 16.
[익선동 맛집] 돈까스, 모밀 맛집 - 압구정하루 종로직영점 윤여주는 미용실을 압구정으로 다닌다. 압구정으로 다닐 생각은 원래 없었는데 머리 해주는 아저씨가 압구정에 미용실을 차렸다. 그래서 2달에 한 번은 압구정에 가는데 미용실 근처에 압구정 하루 본점이 있어 지나가면서 보면 맨날 줄을 서 있다. 그래서 줄이 없는 날 압구정하루 본점을 먼저 가봤다. 압구정 하루에 갔다왔다고 하니 급 관심을 가지는 아저씨 "저 압구정하루 줄 안서고 먹었어요" "뭐 드셨어요?" "돈까스요" 머리해주는 아저씨가 구박을 했다. "거기는 모밀을 먹어야되는데 왜 돈까스만 먹었어요?" 좀 알려주지 그랬어요? 그리고 마침내 발견했다. 내가 자주가는 익선동 근처에도 압구정하루 직영점이 있다는 것을 이 날은 돈까스와 모밀을 먹기로 했다. 돈까스도 맛있었기 때문이다. 익선동 골목에 위치해있는 압구.. 2023. 6. 14.
[인덕원 의왕 맛집] 캠핑 느낌이 나는 야외 바베큐 맛집 - 산앤들 날씨가 좋으면 가족들과 자주 들리던 산앤들 캠핑 느낌이 나고 숯불에 고기를 구울 수 있어서 산앤들에서 고기를 먹으면 참 기분이 좋다. 산앤들은 인덕원 근처에 있다. 초보운전 윤여주는 운전을 해서 산앤들에 가기로 했다. 생각보다 늦게 도착했는지, 주차장에 자리가 널널했다. 입구부터 설렌다. 교외에 이런 고깃집이 있다는 것은 아주 굳이에요 펜션에 놀러온 것만 같은 느낌 안쪽으로도 넓게 야외 테이블이 있다. 더운 낮에 와서 그런지 대기가 없었다. 대기가 많을때는 야외대기순번에 이름을 적고 호명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칠판 엪에서 테이블을 배정을 받고칠판 옆에 있는 건물로 들어가서 주문을 해야한다. 운영시간을 잘 보고 가야겠다. 산앤들 가이드를 보고 천천히 주문하고 가져가면 된다. 자리 배정을 받으면 주걱을 .. 2023. 6. 13.
[마포 포장마차 거리] 포장마차 노포 낭만 - 가나의 집 전 회사 다닐 때 회사에 현타를 느끼며 들어간 직장인 모임(퇴사꿈나무)이 하나 있다. 이 곳에서 오래 알고지낸 PRS대리, SH대리와 같이 마포에서 술을 마시기로 했다. 공덕 옥상휴게소를 가려고 했는데... 네이버 지도에 쳐도 안나오고 이미 사라진 듯 했다. PRS 대리가 찾아보니 이미 계약이 끝났다고... 그래서 윤여주는 마포 포장마차 거리를 제안했다. 포장마차 거리는 마포 한전 앞, 염리초 앞에 있다. 아직 6시밖에 되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포장마차들이 많다. 와보니 생각보다 포장마차가 많지 않다. 5~6개 정도로 보인다. 어디를 갈까 지나가다가 사진을 붙여놓은 곳이 있어서 이 곳으로 정했다. 먼저 도착한 윤여주 119 앞 쪽, 포장마차촌 제일 끝에 잇는 가나의 집에 자리를 잡았다... 2023. 6. 12.
[이천 여주 맛집] 냉면, 갈비 맛집 - 우륵갈비 외할머니댁에 가서 갈비를 먹기로 했다. 할머니가 오랜만에 우륵갈비에 가고싶다고 하셔서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고 우륵갈비에 갔다. 천서리 막국수 가기 전에 있다. 앞에 주차 공간은 넓은편이다. 들어가서 처음에 좀 당황했다. 원래 코로나 전에는 숯불갈비를 판매했었는데 이제 숯불갈비 메뉴는 사라지고 냉면이 주력 메뉴가 되었다. 그래도 육자냉면을 시키면 육쌈냉면같이 고기와 냉면이 같이 나온다. 나는 물냉면을 시켰다. 이 집 냉면은 저 다데기가 미쳤다. 구운 갈비도 나왔다. 만원을 추가하면 고기가 추가로 더 나온다. 사장님 曰 "추가는 할 수 있는데, 추가하고 다 드시는분 별로 못봤어요" 난 잘게 잘라서 먹는걸 좋아해서 두 번 잘라줬다. 식초 두 바퀴, 겨자 두 바퀴를 뿌려주었다. 비벼서 한 입 먹어주었다. 진.. 2023. 6. 9.
[능곡 일산 맛집] 한국에서 두 번째, 해장국 맛집 - 양평해장국 일산에서 거주하던 시절 아주 자주 가던 해장국 집이 있다. 지금은 일산에 살지 않기 때문에 해장국을 먹으러 고양시까지 가지는 않지만 갑자기 동생이 양평해장국이 먹고 싶다고 해서 멀리 능곡까지 가서 해장국을 먹었다. 일산과 능곡 사이에 있는 토당동에 있는데, 차가 없으면 갈 수 없는 곳에 위치해있다. 어릴때는 도대체 '한국에서 두 번째'가 무슨 의미일까 싶었는데 지금도 왜 두번째인지 모르겠다. 의미를 아시는분..? 아무튼 첫 번째든 두 번째든 맛있어서 다시 방문한 양평해장국 어릴 때 왔을때 그대로였다. 예전에 좌식 테이블도 꽤 있었던 것 같은데 입식 테이블로 모두 바뀌었다. 나는 얼큰, 다른 가족들은 일반 해장국을 주문했다. 요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 나는 매운게 좋다. 주문하면 인원수대로 삶은 계란을 .. 2023. 6. 8.
[양재천 맛집] 스테이크 맛집 - 한우라서 더 맛있는 스테이크 학원 끝나고 집에 가고있는데 엄마한테 저녁 먹었냐고 전화가 왔다. 안먹었으면 스테이크 집으로 오라는 전화였다. 예전에 아빠가 한 번 가봤다고 하는데 가격대비 맛이 괜찮다고 해서 다시 가봤다. 3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긴 한데, 넉넉한 편은 아니다. 일단 내가 먼저 도착해서 자리에 앉았다. 엄마가 미리 전화를 해두었는지 3인 접시가 셋팅 돼 있었다. 프리미엄 스테이크 종류가 있다. 두배 비싸다. 우리는 일반 스테이크인 뉴욕스트립 한우 등심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한우인데 뉴욕..스트립...? 나는 삿포로 생맥주, 아빠는 소주를 시켰다. 스테이크집에 소주 있는거 처음 본 듯 하다. 주문을 하면 처음에 양송이 스프가 나온다. 가운데 있는 저 오일은 어떤 종류의 오일인지 모르겠다. 아웃백같이 식전빵과 .. 2023. 6. 7.
[양재 맛집] 1인 화로 샤브샤브 맛집 - 일품헌 어쩌다 알게된 샤브샤브 맛집 일품헌 양재에서 formal과 informal 사이의 회식이나 식사 자리가 필요할 때 가기 딱 좋은 샤브샤브집이다. 사실 가게 입구 자체는 군포 공단의 한 업체 같지만 맛이 끝내준다. 주차 공간도 많은편이라 차 끌고 가기에도 편하다. 보통 점심에 사면 스페셜 정식을 시키는 편이다. 2.5만원으로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 점심으로 2.5만원은 비싼 편이지만 양이 엄청 많고, 적당히 대접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가격인 것 같다. 자리에 앉으면 덩그러니 화로가 놓여져 있다. 주문을 하면 불을 붙여준다. 우리는 예약하지 않고 가서 1층 홀에서 먹었다. 미리 전화로 룸 예약을 하면, 2층 룸으로 안내해준다. 여러가지 채소와 버섯, 두부, 칼국수, 탕수육이 나온다. 회사에서 꽤 멀리 .. 2023. 6. 1.
[홍천 맛집] 임영웅 찐팬 사장님, 화로구이 맛집 - 양지말화로구이 예전에 강원도로 여름휴가를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발견한 화로구이 집이 있다. 어쩌다가 발견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 이후로 꾸준히 매년 가고있는 집이다. 이 날은 쏘카를 빌려서 홍천으로 갔다오기로 했다. 홍천의 화로구이촌에 있는 양지말 화로구이 근처로 가면 고기굽는 냄새가 진동한다. 깔끔한 건물 입구 앞에 주차 공간이 넓게 있는데 사진은 찍지 못했다. 앞에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이 많으니 잘 보고 들어가야 한다. 손짓에 홀려 들어가면 다른 가게로 들어갈 수 있다. 일단 고추장 화로구이 2인분을 시켰다. 다른 테이블을 보니 거의 고추장 화로구이를 시키는 듯 하다. 반찬은 몇개 없지만 저 파채가 맛이 있다. 맛있게 구워지고 있는 모습이다. 상추 + 고기 + 양파 + 파채 + 마늘 + 쌈장 쌈을 싸먹었다... 2023.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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