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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89

[강남 맛집] 프리미엄 돈까스 맛집 - 백소정 강남점 예전에 대학원 다닐 때 근처에 백소정이 있었다. 종종 배달을 시켜먹곤 했는데 요새 강남에 자주 들리다 보니 저녁을 먹으러 돌아다니다가 백소정이 있는걸 발견했다. (원래 정돈 먹으려다 실패해서 간거긴 함) 백소정도 평소에 사람이 많은 듯 했다. 강남 백소정은 주문을 테이블마다 달려있는 키오스크로 해야한다. 나는 치즈모든카츠와 맥주를 주문했다. 중국어 수업 전 맥주 한 잔.. (선생님 죄송해요.. 맨 정신으로 살아갈 수 없어..) 맛집은 물 도 맛있다는데, 이런 우린 물 나오는 곳이 맛집임 인스타 어딘가에서 한맥이 괜찮다는 말을 듣고 맥주는 한맥을 주문해보았다. 갠적으로 켈리보다 나은 것 같다. 소스들은 테이블 옆에 있어서 내가 맘대로 짜 먹으면 된다. 치즈카츠의 치즈를 늘려봤다. 더 늘어날 수 있을 것 같.. 2023. 7. 18.
[과천 맛집] 가족모임으로 좋은 한정식 맛집 - 좋구먼 엄마의 환갑을 맞이하여 친척들과 한정식 집에서 식사를 했다. 어디로 정할지 여기저기 많이 다녀봤는데 과천 좋구먼으로 정하게 되었다. 여기저기 돌아다녀도 제일 무난하고 적당했던 곳 우리는 다온정식을 시켰다. 자리에 이렇게 셋팅이 되어 있었다. 처음 메뉴인 죽과 물김치가 나왔다. 에피타이저 느낌 그 다음으로 회와 전복 그리고 샐러드가 나왔다. 회가 숙성이 잘 된건지 엄청 감질맛이 났다. 한 사람당 두 점이라서 그런가...? 회가 나오자마자 바로 냉채와 잡채가 나왔다. 버섯죽같은게 또 나왔는데 이것도 맛있었다. 수육은 차가웠는데 원래 차갑게 먹는건가보다. 근데 좀 퍽퍽해서 부드러웠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 그리고 튀김은 생선튀김(어탕수? 긴가민가)인 것 같았다. 장어와 버섯튀김? 같은 튀김이 나왔다. 메뉴판을.. 2023. 7. 12.
[판교 맛집] 닭구이 맛집 - 송계옥 판교점 한국타이어에 다니는 HR 덕분에 타이어를 싸게 교체했다. 감사의 마음으로 판교에서 저녁을 사기로 했다. (결국 N빵하긴 했지만) 너무 덥고 습한 날씨를 견디며 판교에 도착 웬걸 들어갔는데, 밖보다 가게 안이 더 더웠다. 갔더니 이미 HR이 앉아있었고 불이 올라와있었다. 송계옥 요새 핫해서 웨이팅 있다더니, 왜 웨이팅이 없었는지 알 것 같다. 가게 안이 너무 덥다!!!! 우리는 아마도 송계옥 모듬 大자를 주문한 것 같다. 그리고 송계옥의 시그니처(?) 메뉴인 얼그레이 하이볼도 주문했다. (박나래가 극찬했다는 하이볼) 처음 메뉴 나온걸 보고 당황 아 이런거였어? 야채 모듬도 나왔다. 고기는 모두 직원분께서 구워주신다. 구워주시면서 어울리는 소스, 부위를 다 설명해주신다. 아마도 염통인듯 하다. (시간이 지나.. 2023. 7. 10.
[사당 맛집] 조용한 감성 와인바 - deeper than wine 디퍼댄와인 윤여주의 생일은 6월 24일이다. 6월 23일 고맙게도 친구들이 간단한 생일파티를 하자고 하여 부추삼겹살을 먹고, SM 언니가 아는 와인바로 갔다. 번화가에서 약간 더 들어가는 곳에 위치해있다. 약간 오래된 느낌이 나는 건물의 1층에 있다. 갔더니 이미 사람들이 좀 있는 편 앉아있으니 1~2차를 끝내고 오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졌다. 일단 디퍼댄와인 치즈 플레이트 안주를 하나 시켰다. 처음으로 화이트 와인을 한 병 시켰다. 시간이 오래되고 술 마셔서 그런지 뭘 시켰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메뉴판에 이용 안내가 적혀있다. 1인 1잔 주문 부탁드려요 🙏 생일이라고 공주 왕관을 선물해줬다. 해보니까 너무 신남 생일선물까지 받고 매우 감동받아 눈물을 흘렸다.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한잔 자셨다. (흘린만큼 수분보충.. 2023. 7. 7.
[논현 맛집] 논현 감성 카페, 크로플 맛집 - 피노 대학 동아리 친구들 '곱창팸'과 함께 하이디라오를 즐긴 뒤 (내가 하이디라오 먹자고 우김) 논현에 있는 카페인 피노로 향했다. 곧 새신부 JS가 아닌 EJ가 찾은 크로플 맛집 요샌 간판이 없는게 대세다. 넓지도 좁지도 않은 가게 안 우리가 갔을 땐 한 테이블만 차 있었는데, 앉아있으니까 카페가 꽉 찼다. 나는 보지도않고 아이스아메리카노 주문 약간 이 카페의 시크니처인 디저트 메뉴인 것 같다. 친절하게 메뉴판 옆에 사진으로도 걸려있다. 우리는 클래식 크로플과 치즈케이크도 주문했다. 가게 안에서 보니 뭔가 낭만이 있다. 셋팅은 깔끔하게 나무 트레이에 음료와 디저트가 나온다. 크로플 옆에 시럽인지 꿀인지 넘 맛있었다. (기억이 잘 안나..) 너무 맛있게 먹었다. 열심히 수다를 떨고 모두 집으로 귀가했다. 2023. 7. 4.
[양재 맛집] 든든한 점심으로 추천 - 소담 점심 메뉴를 고르는 것은 항상 참 난감하다. 매일 같은걸 먹긴 싫고 그렇다고 새로운 식당을 찾자니 너무 귀찮다. 그러다가 알게된 한전아트센터 옆 건물의 지하 식당상가 마치 지하 던전으로 들어가는 입구 같기도 하다. 바로 양재 소담돈까스이다. (사실 정확한 명칭을 잘 모르겠다.) 착한식판(구내식당st) 갔다가 지나가면서 본 돈까스집 계단으로 내려가면 바로 있다. 테이블은 4인용 테이블 6~7개 정도 있는 듯 하다. 나는 돈가스 라면을 주문 (나는 이 메뉴를 돼지정식이라 부른다) 뭔가 돈까스와 라면에 밥까지 말아먹고나면 마치 돼지가 된 듯한 기분이 든다. (든든) 반찬이 모자라면 더 가져다 먹으면 된다. 앞접시도 종류별로 있다. 돈까스는 등심 돈까스인 것 같고, 라면은 너구리이다. 분식집이나 음식점에서 보통.. 2023. 6. 30.
[대전 맛집] 야외 테이블 조개구이 맛집 - 쪼맥스토리 퇴사꿈나무 팸 HS이 괴산에서 결혼을 했다. 괴산까지 간 김에, 대전에 들려 또 다른 퇴꿈팸 SY을 만나러 대전으로 내려갔다. 이 날 모임의 3/4이 나는솔로 애청자라, 대전에서 조개구이를 먹기로 했다. (나는솔로에서 본 조개구이가 너무 감명깊었다. 선풍기 없어?) 원래는 쪼맥스토리가 아니라 다른 조개구이집을 가기로 했는데, 오픈 시간이 맞지 않아서 쪼맥스토리에 가게 되었다. (다른 블로그를 보니 비주얼이 매우 좋았음) 조개구이집이 아니라 카페같은 모습의 가게 낭만을 즐기기위해 더웠지만 야외 테이블에 앉았다. 셀프바는 실내에 있지만 생각보다 안가는 셀프바 벽 쪽에 앉았는데, 뭔가 조개구이집이 아니라 카페같은 느낌이다. 바구니를 열어보니 각종 주방집기와 컵, 앞접시들이 들어있었다. 메뉴판을 보니 조개구이 .. 2023. 6. 28.
[양재 맛집] 라시따 샤브샤브 맛집 - 샤브다미 간만에 금요일에 약속이 없던 윤여주 집에 오자마자 차 끌고 어디 나가자고 했다. 거절당한 윤여주는 매우 슬펐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집 앞에 있는 라시따에 샤브샤브집을 가자고 했다. 차타고 가야되면서 가까운 곳 예전에 나 빼고 동생이랑 간 적이 있다고 했는데 괜찮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샤브샤브 어떠냐고 했더니 엄마도 혹한듯 하다. 7시 20분 쯤에 갔는데, 거의 라스트 오더 시간이라 그런가 우리 테이블만 남아있었다. 우리는 소고기 샤브1 + 소고기쌈밥샤브2를 시켰다. 쌈밥샤브는 상추쌈이 나오는 메뉴이다. 주문을 하니 일단 탕과 기본 반찬이 나왔다. 소스는 테이블 옆에 있어서 원하는 만큼 덜어 먹으면 된다. 주문한 쌈과 고기, 채소들이 나왔다. 진자 양이 정말 진짜 많다. 저 나무통 아래로 다.. 2023. 6. 21.
[방이 맛집] 연어가 맛있는 이자카야 맛집 - 가일 야구를 관람하고 벙개로 만나기로 한 JS를 만나러 방이동으로 갔다. 간만에 만나는 JS, GRSA 대학원 친구 JW이 알려준 맛집인 방이동 가일을 가기로 했다. JW이 여기가 연어 맛집이라고 해서 저번에도 회와 기타등등 안주를 시켜서 먹었는데 전체적으로 안주가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방이동 먹자골목 중심가는 아니라서 좀 구석으로 걷다보면 나온다. 들어가면 두꺼비가 맞이해준다. 진로에서 저 두꺼비 만든 사람에게 상을 주어야 한다. 두꺼비가 너무 귀엽다. 분명 내가 어릴땐 두꺼비가 저런 느낌이 아니고 무섭고 징그러운 느낌이었는데, 귀여운 두꺼비 캐릭터를 만들고 브랜드가 좀 친숙해진 느낌이다. 일단 메뉴를 시키면 기본 안주가 나온다. 잘 먹지는 않았다. 가일에 왔으면 회를 먹어주어야 한다. 연어회+광어회+육회..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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