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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89

[강남 맛집] 풍자 또간집 선정 맛집 - 떡도리탕 열심히 유튜브를 보던 윤여주 풍자가 강남에 맛집을 찾는다는 영상을 보았다. 그리고 그 영상에서 맛집으로 선정된 떡도리탕 근 4년 전 떡도리탕에 방문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났다. 그때는 지하에 있었는데..? 다시 맛이 궁금해져서 또간집 선정 이후 그 주에 방문했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예약 했는데도 못 먹었다. 그 이후 테이블링 앱으로 예약해서 절친들과 함께 여러번 방문했다. 여러번 방문 후 드디어 남기는 후기 떡도리탕 골목으로 입성 유명한 맛집들이 굉장히 많다. 이 골목 터가 좋은가? 땀땀, 떡도리탕, 부엉이산장, 오리고기집, 솥솥, 아트몬스터 ... 레전드 맛집 골목 이 골목에는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지하에 있던 찐따같던 떡도리가 맞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사실 찐따 아님.. 몇 년 전에도 사람이.. 2023. 5. 2.
[서울대입구 맛집] 서울 최강 육회 맛집 - 한우육회마을 2호점 나의 절친들이라면 다 아는 나의 단골집들이 몇 개 있다. 영일만, 전주전집, 떡도리탕 등.. 그 중 하나인 한우육회마을.. 91팸 새신부 HS과 아직 솔로인 SH을 한우육회마을에서 보기로 했다. 갔더니 HS과 SH가 먼저 기다리고 있었다. 예전에는 이렇게 현수막 메뉴판만 있었다. 지금은 이렇게 새로 제작된 메뉴판도 달려있다. 내가 도착하고 나의 최애인 육회모듬을 주문했다. 육회를 주문하면 먼저 소고기 뭇국이 나온다. 부족하면 계속 리필해 주신다. "너 그 육회 왜그렇게 좋아해? 금가루라도 뿌렸어?" 진짜 금가루를 뿌렸다. 한우육회마을 사시미 진짜 최고다. 씹을수록 맛있다. 정말 맛있다. 예전엔 저 해초김? 같은건 없었는데 이제 새로 주나보다 이 검은깨 소스엔 그냥 육회를 찍어 먹는 것을 추천 이 소스에는.. 2023. 4. 28.
[이천 맛집] 감자옹심이 맛집 - 이천옹심이메밀칼국수 나는 이천에서 태어난 이천걸이다. 외갓집도 이천이다. 그래서 요즘 운전연습 할 때 이천으로도 자주 간다.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 들렸다가 옹심이 맛집인 이천옹심이메밀칼국수를 방문했다. 열심히 모르는 시골길을 달렸다. (이천 사람들한테 이천 시골이라고 하면 화냄) 깔끔한 가게 전경 도착했을 때 웨이팅이 좀 있었지만 10분정도 기다리고 먹을 수 있었다. 매주 토요일은 정기 휴무라고 한다. 가게 전용 주차장 꽤 넓어서 주차하기도 편해보인다. 역시 맛집의 척도인 단촐한 메뉴판 우리는 모두 옹심이메밀칼국수를 주문했다. 다른 테이블은 옹심이만 먹는 테이블도 있었다. 음식을 주문하면 우선 밑반찬과 보리밥이 나온다. 김치와 무침이 진짜 맛있다. 먹다보니 항아리 하나씩 다 먹어서 반찬 더 리필함 보리밥은 양이 얼마 안돼보.. 2023. 4. 27.
[일산 맛집] 백마학원가 터줏대감, 쌈밥 맛집 - 윤씨네보리밥쌈밥 나는 초딩때부터 중딩때까지 7년을 일산에서 거주한 일산걸이다. 마두동 백마학원가 옆 아파트에서 살았다. 백마 학원가에는 아직도 내가 초딩때 가던 쌈밥집이 있다. 요새 운전연습 하느라 일산을 자주 가는데 추억 속 맛집 윤씨네 보리밥 쌈밥에 가보았다. 예전 거주지 근처에 사는 대학 동아리 친구 SY에게 윤씨네를 아냐고 물어봤다. 맛잘알 인정 받음 윤씨네는 상가 건물 2층에 위치해있다. 그래서 그런지 일산에 오래 살았다고 하는데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있는 듯 하다. 예전엔 상가가 이렇게 다 학원 아니었던거 같은데 건물 전체가 학원이 되어버렸다. 요새 음식점들이 대부분 입식 테이블로 바뀌는 추세인데 윤씨네는 아직도 좌식 테이블이다. 옛날 20년전 그대로의 모습 (개인적으로 좌식 테이블 좋아함) 맛집의 척도인 간.. 2023. 4. 26.
[강남 맛집] 돼지고기 맛집 - 신도세기 처음 신도세기를 갔던 곳은 종각점이었다. 대학원 친구들과 함께 갔었는데, 처음 맛보고 맛있어서 이번에 다른 친구들(JE동지, DC대리, HS선임)과 강남에서 모이기로 했을때 강남 신도세기를 추천했다. 두껍삼과 신도세기 추천했는데 JE 수령동지의 픽으로 신도세기로 가기로 함 두껍삼도 맛있는데 담에 가서 리뷰 써야겠다. 회사가 가까워서 제일 먼저 도착함 아직 일행이 다 안와서 밖에서 좀 기다렸다. 맛있게 숙성되고 있는 고기들 와인도 팔고 있다. 홀로 밖에서 기다리니까 안쓰러워 보였는지 직원분께서 들어와서 기다리라고 했다. 자리에 먼저 앉아서 메뉴판을 정독했다. 친구들이 올 시간이 돼서 일단 숄더랙 2인분+삼겹살 1인분+목살 1인분을 미리 시켰다. 신기한 소스통 저 노란 소스가 맛있음 주문을 하니까 바로 불이.. 2023. 4. 25.
[양재천 맛집] 수제버거 맛집 - 원스타 올드패션드 햄버거 양재천변에는 수제버거 맛집이 두 개 있다. 하나는 풍류랑 하나는 원스타 올드패션드 햄버거 양재천에 있다보니 킥보드를 타고 열심히 달렸다. 집에서 열심히 킥보드를 타고 달려 도착한 햄버거 집 양재천에 벚꽃이 만개했을 때 가서 그런지 가게 앞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다. 남친이 미리 와서 대기하고 있어서 나는 조금 대기하고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내부는 마치 미국의 햄버거 가게 미국스럽다. 구석 자리를 안내받아 앉았다. 초록초록한 가게 에어컨에는 실링팬도 달려있다. 미국 컨셉이 확실하다. 정말 미국스러운 메뉴판 메뉴판 위에도 풀이 있다. 대기가 얼마 안남았을 때 메뉴판을 보여주고 선주문을 받는데 남친이 감튀 몸에 안좋다고 햄버거만 시켰다. 사진은 감튀까지 있어야 잘 나오는데 뭘 모른다. 우리는 제일 시그니.. 2023. 4. 24.
[강남 카페] 브라우니 & 티라미수 맛집 - 알베르 (feat.소개팅 성지) 강남 대로변에는 딱히 갈 만한 카페가 없다. 대부분 큰 길에는 프랜차이즈 카페가 있다. 씨지비 뒷골목에서 쭉 올라가다 보면 꽤 괜찬은 카페들이 있다. 그 중에 브라우니와 티라미수로 유명한 카페 알베르도 있다. 약간 언덕이라 열심히 올라가다 보면 대형 카페가 보인다. 예전에 자주 와서 네모네모로직을 했던 곳인데 오랜만에 왔다. 예전에 대학 후배들과 강남에서 밥을 먹고 카페를 가는데 알베르를 가자고 하니 후배가 "언니 거기 소개팅 성지 아니에여?" 라고 했다.. 소개팅 성지인지 몰랐고, 갔을때도 소개팅중인지도 몰랐는데.. 참 주변을 살피지 않았던 것 같다. 이제 토요일에 가서 관찰하면 꽤 재미있을지도? 여기도 소개팅 저기도 소개팅 카페 안이 모두 소개팅~! (VJ 특공대 ver) (생각해보니 나도 2층 테라.. 2023. 4. 6.
[강남 맛집] 퓨전 일본 가정식 - 호미호식 눈썹문신 후 JE수령동지와 강남 맛집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눈썹문신을 먼저 제안한건 JE동지인데 나만 눈썹문신을 하게 됐다. 썩 내키지 않는 블랙돈까스의 비주얼 하지만 별점을 확인 후 한번 가보기로 한다. 예쁜 인테리어 정돈 가는길에 가게가 예뻐서 여긴 뭐지? 하고 지나갔던 기억이 있는 것 같기도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문이 개무겁다 들어갈 때 힘껏 밀ㅇ.. 지말고 당겨야한다. 사장님이 블랙을 참 좋아하신다. 왜 튀김옷이 블랙일까? 궁금하긴 하다. 그리고 어떻게 튀기는거지? 가게 인테리어도 깔끔하다. 안심블랙카츠카레 + 우나기마끼덮밥 + 트러플한우볼카츠 + 고수 + 제로콜라를 시켰다. 평소 고수를 좋아해서 있으면 그냥 시키는 편 인물사진으로 찍으니까 장어덮밥이 날라갔다. 카레가 아래에 깔려있고, .. 2023. 4. 5.
[강남 맛집] 강남 최고 마라탕 맛집 - 중경마라탕 중고등학교 시절 중국에서 4년 살았던 경험 덕분에 다른 사람들보다 마라탕을 일찍 접했다. 중국 살던 시절부터 주3 마라탕을 했고, 대학 입시에 실패하면 한국에서 마라탕가게를 차릴거라고 다짐했다. 아쉽게도 대학 입시에 성공하여 대학에 진학했고 마라탕 가게를 열지 못했다. 2010년만 해도 마라탕을 먹으려면 대림동으로 가야했지만 언제쯤인가부터 마라탕이 大유행하기 시작했는데 이런 유행이 매우 반가웠다. 그 중 한국에서 먹어본 마라탕 중 제일 맛있는 마라탕 가게가 두 군데 있는데, 한 곳은 흑석동 중앙대 앞 '칠기마라탕'이고 한 곳은 바로 이곳 '중경마라탕'이다. 내가 자주 가는곳은 중경마라탕 2호점 자주 가기도 하고, 집에서 시켜먹기도 한다. ★배달 16회★ 가서 먹은것까지 합치면 거의 30번은 먹었을 듯 하..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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