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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술집] 고양이가 있는 바, 칵테일 맛집 - 바밤바 Bar Bam Bar 승남집에서 우삼겹을 조진 후 JE가 찾은 고양이가 있는 바 바에 가서 칵테일을 조지기로 했다. 2층에 있었는데, 건물 입구가 참 난감했다. 입구 앞에서도 장사 안하는거 아냐? 했는데 열고 들어가니 사람이 많았다. 바에 들어가니 고양이가 반겨줬다. 이렇게 단체석도 있고 작은 테이블도 있다. 좌석은 꽤 많은 편 우리가 앉은 테이블 엄청 예쁘게 꾸며놨다. 박연진 둔기에도 레고 꽃을 꽂아놨다. 바밤바의 메뉴판은 신문같이 되어있다. 엄청 많은 칵테일 종류 너무 많아서 정하지 못할 것 같을때는 직원분께 추천해달라고 하면 된다. 스낵류 이름 상태가... 믿고먹는 '코스트코' 팝콘, 소박한 '쿠팡 로켓프레시' 과일... 저렇게 대놓고 써놓으니 더 믿음이 간다. 바밤바 고양이들의 족보(?) 인듯 하다. 밑에 바밤바 룰도.. 2023. 5. 17.
[영등포 맛집] 우삼겹 맛집 최강자 - 승남집 예전에 우연히 영등포 먹자거리에서 지나가다가 웨이팅 많은 걸 보고 궁금해서 들어가본 승남집 그때 여긴 왜이렇게 사람이 많은걸까? 싶어서 들어가봤는데 결과는 대 성공이었다...! 덩그러니 서 있는 콘크리트 건물 하나 도대체 뭘 팔길래 사람이 많지? 싶었다. EJ, IT와 만나기로 했는데, 내가 먼저 도착했다. 영업시간은 15:00 ~ 23:00 대기 하실분은 카운터로 오래서 일단 들어가봤다. 다행히 자리가 있대서 먼저 들어가서 대기했다. 원하는 곳에 앉으라고 해서 안쪽으로 들어가서 앉았다. 2층도 있다. 맛집의 척도인 단촐한 메뉴판 신뢰가 간다. JE동지가 도착해서 일단 와규 2 + 우삼겹 2를 시켰다. 저 고추절임과 우삼겹 소스가 별미다. 와규와 우삼겹을 시키면 일단 와규를 준다. 우삼겹이 양념 고기라 .. 2023. 5. 16.
[청계산 맛집] 장어 맛집 - 풍천가 청계산 입구 근처에 장어 맛집이 있다. 약간 교외로 나가야해서, 기분 전환하러 갈 때 좋다. 청계산 입구 근처인 성남에 있는 장어 맛집이다. 숯불에 장어를 구워주는 집이다. 주차장도 넓어서 차 몰고 오기도 괜찮다. 나는 4432 버스타고 갔다. 버스도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가기도 편하다. 테이블 셋팅은 아주 간단하다. 이 뒤로 명이나물도 나오긴 한다. 반찬이 부족하면 셀프바에서 더 가져다 먹으면 된다. 먹을만큼만 가져가도록 하자. 기본 메뉴인 장어 소금구이 2인분부터 주분이 가능하다. 다른 사이드 메뉴들도 있다. 취향껏 시켜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 우리는 장어구이 2인분만 주문했다. 하이볼이 맛있을 것 같아서 레몬 하이볼도 2잔 주문했다. 주문한 장어가 나왔다. 시뻘건 장어 좀 징그럽긴 하지만 맛있겠.. 2023. 5. 11.
[일산 맛집] 이 집 모르면 일산사람 아님, 오리고기 맛집 - 가나안덕 예전 포스팅에서 언급한 적이 있지만 나는 학창시절 7년을 일산에서 거주한 일산걸이다. 일산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음식점들이 있다. 그 중 하나인 가나안덕 이제는 대기업이 되어버린 가나안덕 통나무 건물에 모닥불 피우던 가나안덕 맞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오리 팔아서 건물 올린 가나안덕.. 필로티 아래로 들어가면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과 연결된 입구로 들어가면 엘리베이터가 있다. "1층에서 자리 안내 먼저 받으세요" 라는 문구가 있다. 일단 1층으로 가서 테이블링으로 예약 대기를 해야한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오른쪽을 보면 테이블링 키오스크가 있다. 대기등록을 누르고 예약 하면 된다. 1층으로 들어오는 입구도 있었다. 조경도 예쁘게 해놨다.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실내 놀이방도 있다. 내가 초딩때는.. 2023. 5. 9.
청춘페스티벌 2023, 5/6(토) 후기 - 셔틀버스, 꿀팁, 준비물 등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춘페스티벌에 왔다. 올해도 JE와 함께 왔다. 나는 5/6 토요일 티켓을 예매했다. 5/5 일정은 비가 너무 많이와서 취소됐다고 한다.. (인스타그램 댓글 난리남) 우리가 가는 날도 비가 와서 마침 어린이날이기도 하고 해서 크록스를 샀다. (선견지명) 어떤 일이 일어날지 이때는 알지 못했다.. 예상보다 버스가 빨리 달리는 바람에 금방 도착했다. 나는 9711버스를 타고 월드컵경기장에서 내렸는데 바로 앞에 난지공원까지 가는 셔틀이 있었다. 난지한강공원까지는 꽤 걸어가야해서 지하철을 타고 가는 사람들은 월드컵경기장역 1번출구로 나와서 셔틀버스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셔틀에서 내려서 조금 걷다가 왼쪽을 보면 이런 길이 나온다. 강변북로 위를 지나간다. 한강이 보인다. 쭉 따라가주자. .. 2023. 5. 6.
[강남 수제맥주 맛집] 세계대회 다관왕, 이색 수제맥주 펍 - 아트몬스터 떡도리탕을 먹은 후 코스로 무조건 들리는 곳이 있다. 바로 강남 수제맥주 펍 아트몬스터이다. 여기는 무조건 들려야함 왜냐면 맥주가 진짜 맛있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안주도 정말 맛있고 분위기도 좋다. 아트몬스터는 신기한 입구로 유명하다. 홍콩 서타일의 인테리어로 외국인들한테도 유명한 모양이다. 여기서 광고 촬영도 많이 한 듯 하다. 특이한 간판들 啤酒 = 맥주 好朋友 = 좋은 친구 怪物 = 괴물 아트몬스터는 젊은이들은 민증검사를 하니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한다. 없으면 신분증 찍어놓은 사진이라도 보여줘야 한다. (예전에 엄마아빠랑 갔을때는 안함) 안쪽으로도 더 있다. 금요일 밤이라 꽉 찬 테이블 뒷쪽으로도 좌석이 넓게 있다. 1~2층까지 좌석이 꽤 넓게 있는데 불금이라 꽉 찬 모습 메뉴는 키오스크에서 .. 2023. 5. 3.
[강남 맛집] 풍자 또간집 선정 맛집 - 떡도리탕 열심히 유튜브를 보던 윤여주 풍자가 강남에 맛집을 찾는다는 영상을 보았다. 그리고 그 영상에서 맛집으로 선정된 떡도리탕 근 4년 전 떡도리탕에 방문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났다. 그때는 지하에 있었는데..? 다시 맛이 궁금해져서 또간집 선정 이후 그 주에 방문했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예약 했는데도 못 먹었다. 그 이후 테이블링 앱으로 예약해서 절친들과 함께 여러번 방문했다. 여러번 방문 후 드디어 남기는 후기 떡도리탕 골목으로 입성 유명한 맛집들이 굉장히 많다. 이 골목 터가 좋은가? 땀땀, 떡도리탕, 부엉이산장, 오리고기집, 솥솥, 아트몬스터 ... 레전드 맛집 골목 이 골목에는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지하에 있던 찐따같던 떡도리가 맞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사실 찐따 아님.. 몇 년 전에도 사람이.. 2023. 5. 2.
[서울대입구 맛집] 서울 최강 육회 맛집 - 한우육회마을 2호점 나의 절친들이라면 다 아는 나의 단골집들이 몇 개 있다. 영일만, 전주전집, 떡도리탕 등.. 그 중 하나인 한우육회마을.. 91팸 새신부 HS과 아직 솔로인 SH을 한우육회마을에서 보기로 했다. 갔더니 HS과 SH가 먼저 기다리고 있었다. 예전에는 이렇게 현수막 메뉴판만 있었다. 지금은 이렇게 새로 제작된 메뉴판도 달려있다. 내가 도착하고 나의 최애인 육회모듬을 주문했다. 육회를 주문하면 먼저 소고기 뭇국이 나온다. 부족하면 계속 리필해 주신다. "너 그 육회 왜그렇게 좋아해? 금가루라도 뿌렸어?" 진짜 금가루를 뿌렸다. 한우육회마을 사시미 진짜 최고다. 씹을수록 맛있다. 정말 맛있다. 예전엔 저 해초김? 같은건 없었는데 이제 새로 주나보다 이 검은깨 소스엔 그냥 육회를 찍어 먹는 것을 추천 이 소스에는.. 2023. 4. 28.
[이천 맛집] 감자옹심이 맛집 - 이천옹심이메밀칼국수 나는 이천에서 태어난 이천걸이다. 외갓집도 이천이다. 그래서 요즘 운전연습 할 때 이천으로도 자주 간다.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 들렸다가 옹심이 맛집인 이천옹심이메밀칼국수를 방문했다. 열심히 모르는 시골길을 달렸다. (이천 사람들한테 이천 시골이라고 하면 화냄) 깔끔한 가게 전경 도착했을 때 웨이팅이 좀 있었지만 10분정도 기다리고 먹을 수 있었다. 매주 토요일은 정기 휴무라고 한다. 가게 전용 주차장 꽤 넓어서 주차하기도 편해보인다. 역시 맛집의 척도인 단촐한 메뉴판 우리는 모두 옹심이메밀칼국수를 주문했다. 다른 테이블은 옹심이만 먹는 테이블도 있었다. 음식을 주문하면 우선 밑반찬과 보리밥이 나온다. 김치와 무침이 진짜 맛있다. 먹다보니 항아리 하나씩 다 먹어서 반찬 더 리필함 보리밥은 양이 얼마 안돼보.. 2023.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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